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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드래곤볼Z 카카로트 플레이 후기

닌텐도 스위치에서 또 할만한 게임을 찾았습니다. 오랜 드래곤볼 팬이시라면 아마 맨발로 반기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 바로, 드래곤볼Z 카카로트입니다. 최근에 저는 할인할 때 사서 2만9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닌텐도 e샵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럼 한번 이 드래곤볼Z 카카로트에 대한 솔직한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원작을 충실히 반영

진짜 드래곤볼Z 원작의 팬들이라면 어렸을 때 비디오로 빌려보던 그 화면 그대로 옮겨져 온 듯한 느낌이실겁니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만들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가 스토리도 드래곤볼Z 스토리 초반부부터 시작합니다. 손오공은 치치와 결혼을 하고, 몇년간 은둔해서 지냅니다. 그러다 갑자기 오반이라는 자신의 어린 아들과 함께 나타나는게 드래곤볼Z 스토리의 시작이지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오반의 등장과 함께 손오공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서 라데츠가 지구로 침공해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Z의 후반부인 마인부우 스토리까지 죽 이어집니다.

게다가 스토리는 최신작까지 이어집니다. 초사이어인 갓과 초사이어인 블루의 최신 스토리도 말이지요. 더군다나, 외전으로 미래의 트랭크스 편과 버독의 이야기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작의 팬과 최신작의 드래곤볼 스토리까지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서 기호에 맞게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추가 콘텐츠들은 DLC이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위의 이미지들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거의 원작 수준 그대로 나옵니다. 따라서 배틀시에 필살기들도 원작 그대로 갑니다.

예를 들어서, 손오공의 에너지파와 용권 그리고 손오반의 마섬광, 피콜로의 마관광살포, 베지터의 파이널 크래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틀에서 여타 다른 격투게임에 비해서 조작법이 어렵지 않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위의 화면에서 격투버튼인 A버튼을 연타로 누르면 자동으로 연속 타격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Y버튼을 누르면 작은 기탄을 여러개 날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 아이템을 쓸 수 있습니다.

만약 전용 필살기 등을 사용하고 싶다면, 왼쪽 L버튼과 함께 X,Y,A,B 버튼 등을 같이 눌러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드래곤볼Z 카카로트도 닌텐도 스위치 말고 PC나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장점인 어디서나 휴대해서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원작의 팬이시라면 정말 원작의 이미지와 효과 목소리, 배경음악까지 모두 그대로 재현한 드래곤볼Z 카카로트를 플레이 해보신다면 감동이 밀려나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꼭 강력 추천합니다.

그럼, 닌텐도 스위치에서 드래곤볼Z 카카로트를 플레이한 후기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