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팬이 아닌 사람이 느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플레이 후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플레이 후기를 오늘 적어볼까 한다.
이 게임은 내가 직접 사서 플레이 한것은 아니고, 친구한테 칩을 빌려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

사실, 닌텐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닌텐도 고유의 IP인 포켓몬스터/ 젤다의 전설/ 마리오 이렇게 3가지 중 적어도 한가지는 팬일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포켓몬스터만 팬이지 나머지 2개는 팬이 아니므로, 마리오는 그냥 어떨까 싶어서 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더 객관적인 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타이틀 화면



1.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재밌다.

예전에 집에서 패미컴으로 하거나 게임보이로 하던 마리오때는 솔직히 어려웠다.
진행될 수록 점점 어려워서 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 수십년만에 접하게 된 마리오 오디세이는
“할만했다” 라고 느껴진다.

2. 올드팬을 위한 2D버전이 중간중간에 나옴


그런데, 오디세이에서는 2D 버전의 플레이를 할 수 있게 간간히 나온다. 정말 반갑게도 말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 올드팬을 위해서 잘 고안해냈다고 생각한다.



3.아기자기 한 마리오 월드

이번 마리오 오디세이가 인기 있었던 이유를 알거 같은 것이 매우 아기자기하게 잘만들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각 마을들의 특징을 잘 구현해냈다.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것이 아니라서 썩 그래픽이 많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다.마리오는 왠지 그래픽이 최신게임들처럼 너무 좋으면 안될거 같다.



4. 결론

그래서, 마리오 오딧세이를 추천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추천한다고 말할 것이다. 원래부터 팬이 아닌데도 나름 즐겨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팬이 아니니 다른 마리오 시리즈까지 굳이 먼저 사서 해보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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