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처럼 새로운 야심작을 하나 내놓는다고 한다. 바로, 쓰론앤리버티라는 게임이다. 과연, 이 게임은 추락하는 엔씨소프트의 재기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인가?
1. 쓰론앤리버티 출시

이번 게임이 주목받는 것은 기존 한국산 게임의 고질병인 확률형 아이템이 없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확률에 의존하지 않는 확정형 상품으로 국내외 MMORPG 시장에 도전을 한다.
또한, 이 게임에는 재밌는 특징이 몇가지가 더 있다. 한번 살펴보자.
-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바람세기가 비행에 영향을 주고, 일식에는 잠입가능 등
- 무기 2종 장착 가능: 장검과 양손검등 무기 조합 시스템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 안전강화 시스템: 아이템 강화에 실패라는 개념이 없다.
이외에도, 던전에 진입할 때 별도 로딩이 필요없는 오픈필드와 연결되는 심리스 던전과 인스턴스 던전 2종이 구현되어 있다.
2. 확정형 상품과 모바일 전면 배제

확정형 상품으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과금에 많은 돈을 유저들이 들이지 않도록 구현했다고 한다. 또한, 모바일을 전면 배제 한점도 눈에 띈다. 자동사냥 기능을 삭제해버렸다.
다시 PC게임의 느낌으로 개발을 한다는 뜻이다. 과연 리니지의 게임회사 답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안종옥 PD의 생각이다.
3. 결론
쓰론앤리버티는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11월 18일에 열리는 무대행사에서는 이 게임의 개발팀이 게임을 시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 쓰론앤리버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