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사실 적을 이야기도 잘 생각이 안나고 해서 나의 이야기를 조금 적어볼까 한다.
여러분은 IT인 입니까? 나는 전공은 컴퓨터공학과 출신은 아니다. 그럼에도 현재는 IT 관련 종사자이다. 비전공 출신이기에 IT 업계에 처음 들어왔을 때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이러한 IT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은 욕심이 났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말이다.
1. 일단은 용어부터 매우 생소했다.
지금 나는 한 회사에서 시스템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일명 전산팀에 근무하고 있다.
원래는 개발자가 되려고 했는데, 개발자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처음 여기에 입사하고 몇년 지나니 큰 업무 시스템을 관리하게 되었다. 그때 가장 어려웠던 것이 바로 서버 쪽 관련 용어였다.
서버 이중화가 무엇인지, Active Server가 무엇인지, Stand by 서버가 무엇인지 그리고 암호화 키는 무엇인지 등등 모르는 것들 투성이였다.
그래도 여기에 입사하기전에 개발자로 준비를 하면서 C#과 MS-SQL 언어와 Html5 같은 것만
공부를 좀하다가 와서 좀 낫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서버쪽은 아예 다른 분야였다.
기본적으로 백엔드라고 부르는 서버쪽을 많이 알아야 하는데, 리눅스 언어를 많이 알아야 했다.
2. 업무 메뉴얼 및 지식 창고
올해에는 휴직 중이라서 지금 업무 현업에 있지 않아 아직은 서버 쪽 지식을 업로드 못하고 있지만, 곧 복직을 해서 업무를 맡게 되면 다시 한번 업무에 관한 지식을 정리해보고 싶다.
그렇게 차근차근 용어부터 해서 정리를 해놓으면 내가 찾기에도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같이 비슷한 시스템을 맡아놓은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이 보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3.일반 PC의 다양한 문제 해결 도움
또 하나는 회사의 전산팀은 사소하게는 회사 직원들의 PC 고장도 고쳐줘야 한다.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그렇고, 단순하게는 프린터 연결하는 법 조차도 알려줘야 한다.
이런 지식들도 정리하면 일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의외로 PC를 부팅하지 않고, AS 기사를 부르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4. 취미 공간
나는 게임을 취미로 좋아하고, 다양한 SNS 활동을 많이 한다. 여기에 관련된 지식도 간간히 올릴까 싶다. 그리고, IT업계의 새로운 기술 동향과 같은 뉴스거리도 올릴 생각이다.
그래서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기 하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