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트위터) 100만 팔로워 도전기 2편을 올릴까 합니다. 나는 과연 잘하고 있을까요?
블로그의 성장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매일 1일 1포스팅을 하여도 솔직히 방문자수가 잘 안늘고, 수익이 빨리 안 큽니다. 이는 운영을 해본 사람들은 공감을 할 것입니다.
(특히나, 워드프레스가 더 그러하다)
하지만, X(트위터)는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지난 1편을 올리던 시점이 2023년 12월 24일인데, 이제는 불과 2달도 안되어서 팔로워 1,900을 달성하였습니다.
원래, 올해 목표를 2,000으로 잡았는데 2,000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지요.
그래서, 올해 목표치를 수정하려고 합니다. 올해 목표를 4,000까지 높게 잡아볼 것입니다.
솔직히, 어려울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4,000을 목표로 잡으면 최소 못해도 3,500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높게 잡아봤습니다.
그럼, 나는 과연 어떻게 팔로워를 늘리고 있을까요? 지금 그 방법도 정리해볼까 합니다.
X(트위터) 팔로워 1900 달성한 방법 : 인용
일단, 처음부터 썩 적을 말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해서 적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인용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의 글을 가져와서 보여주면서 내 생각, 코멘트를 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책에서 마음에 드는 글귀를 보고 거기에 내 생각을 덧붙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더 효과적이 되려면 팔로워가 많은 사람의 글을 인용하는 것입니다.
나는 팔로워수가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순순히 나의 글을 써도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할 것입니다. X는 팔로워 수가 높지 못하면 알고리즘 상 많이 퍼지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유명인의 글을 인용하게 되면, 나는 유명하지 않지만, 우연히 나의 글을 본 사람 중에 유명인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분들이 나의 글도 유심히 보게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유튜브에서도 본인의 채널이 유명하지 않지만, 유명 유튜브의 영상 일부를 보여주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촬영해서 올리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똑같은 것입니다.
그래도 가끔 나의 글도 적어야 한다
물론, 인용만 해서는 안됩니다. 나의 글도 반드시 적어야 합니다.
왜냐면? 결국 나를 팔로워 하는 것은 내가 어떤 정체성을 갖고 있는지 보고 팔로워를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인용만 해대면, 얘는 다른 사람의 글을 퍼오기만 하고, 딴지만 건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내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인지 나타낼 정도로 내 글도 꾸준히 써줘야 합니다.
그리고, X(트위터) 플랫폼 특성 상 당연히 나의 글에 딴지를 걸고 반박을 하거나 시비를 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익명의 공간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그럴때는 뮤트나 차단을 누릅시다. 괜히 시간을 들여서 그 사람과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에 상처도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음 목표는 팔로워 2500이다
일단, 저는 올해 1분기 안으로 팔로워 목표를 2500으로 잡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2분기 안으로 3000을 잡을 것입니다. 3분기 안으로는 3500, 4분기 안으로 4000을 달성할 것입니다.
즉, 매분기 마다 팔로워 500명씩을 늘려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점점 나의 계정은 대형 계정이 되어갈 것입니다.
여기서 궁금한분들이 계실 겁니다. 왜? 이렇게 내가 블로그와 X를 키워나가냐고? 말입니다.
내가 온라인 공간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나중에 AI 시대가 올 때를 대비해서 꼭 해야하는 계책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향력이 큰 사람은 AI에 쉽게 굴복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